고려아연 이차전지 자회사 켐코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올인원니켈제련소 건설 현장인 켐코2공장 부지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켐코 전 임직원을 비롯해 올인원니켈제련소 증설에 참여하는 모든 협력업체 소속 5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해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에 대한 의지를 재차 다졌다.
켐코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인원니켈제련소 증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문화 준수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질 수 있었고, 남은 공사 기간 동안에도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안전한 증설 현장을 조성해 나가겠다는 굳은 다짐을 마음 속 깊게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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