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SK텔레콤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그룹 전반의 보안 체계를 강화할 '정보보호 혁신위원회' 구성 작업에 돌입했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지난 10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주관하는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에서 정보보호 혁신위원회 구성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7일 SKT 해킹 사고와 관련해 직접 고개를 숙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