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콜옵션 연기에 보험사들 타격…700억 보유 개인들 우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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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콜옵션 연기에 보험사들 타격…700억 보유 개인들 우려(종합)

보험사 후순위채 시장에서 롯데손보와 자본 사정이 비슷한 회사들의 유통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9일에는 민평금리(민간채권평가사 4사 평균 평가금리) 대비 최대 73bp(1bp=0.01%p) 높게 거래됐다.

롯데손보가 당초 8일로 예정했던 후순위채 콜옵션 행사 일정을 하루 전날 연기하면서도 콜옵션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지만, 금융감독원이 이에 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등 마찰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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