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사용 챌린지'를 시작했다.
남도문화벨트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 중인 이 후보는 "영천공설시장에서 식재료를 사며 지역화폐로 결제했는데 마침 영천에서 5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을 할인하고 있었다"라며 "쓰면서도 느꼈지만, 쓰는 사람도 이득이고, 지역경제도 살아나는 따뜻한 소비"라고 했다.
이어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소상공인에겐 활력이 돈다"며 "조금씩 골목에 온기가 퍼져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일부 지역에선 배달 음식도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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