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광조 선생 역사공원 '심곡서원' 첫삽 용인특례시는 9일 '심곡서원 역사공원' (수지구 상현동 198-4번지) 조성 기공식에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삽을 떳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375년의 역사를 지닌 심곡서원이 국가 사적 지정 10년 만에 역사공원 조성사업으로 새롭게 탄생 되었다"며 "라키비움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 교육관 등)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정암 조광조 선생의 나라 사랑과 개혁 정신을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곡서원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유학자이자 개혁 정치가인 정암 조광조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서원으로, 2015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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