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공사가 동해안 발전 전력을 수도권으로 끌어오기 위한 송전선로 구간 79개 마을과의 합의를 모두 마쳤다.
지역 주민은 이 사업을 변전소를 건물 안으로 집어넣는 옥내화 공사라고 생각하고 뒤늦게 증설이 함께 이뤄진다는 걸 인지했다며 반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대한민국 전체의 손실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한전도 사업이 제때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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