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亞 최대 허브공항' 창이공항점 사업권 3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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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亞 최대 허브공항' 창이공항점 사업권 3년 연장

롯데면세점은 2020년부터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1·2·3·4 터미널에서 주류·담배를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창이공항그룹 관계자는 "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 개점 이후 코로나 등 면세 시장의 다양한 변화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서로 간 신뢰를 쌓아 영업 정상화까지 함께 이끌 수 있었다"며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사업권 연장을 계기로 브랜드 협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주류 브랜드의 아시아 최초 입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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