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재계에 따르며 이 회장은 오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 재계를 대표해 정부 고위 관계자 등과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데다 이 회장이 일본 재계와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만큼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일본 출장길에서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 'LJF'에 속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소재·부품 협력사 등과 두루 만나는 등 수시로 일본을 방문하며 네트워크를 다져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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