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유성온천 장사씨름 女단체전 ‘시즌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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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유성온천 장사씨름 女단체전 ‘시즌 2관왕’

안산시청이 2025 위덕스제약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서 우승,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4강서 전남 구례군청을 4대2로 꺾고 결승에 오른 안산시청은 충북 영동군청을 4대3으로 제치고 올라온 괴산군청을 맞아 첫 경기인 매화급(70㎏이하)서 김은별이 최다혜에게 안다리와 덧걸이를 허용하며 0-2로 져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무궁화급(80㎏ 이하) 경기서 김나형이 덧걸이로 첫 판을 따내고도 김다영에게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를 연속 내주며 1-2로 져 2대2 재동률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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