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당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 옆집 이웃을 잔혹하게 살해한 8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추석인 지난해 9월 17일 낮 12시께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이웃 B(71)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2개월 전부터 정신질환을 앓게 되면서 옆집에 사는 B씨가 평소 자신을 감시하고 집에 독약을 살포한다는 망상에 빠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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