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호를 딴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요구하는 경남 합천 시민단체가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5·18 전야제에서 공원 명칭과 관련한 서명 운동을 벌인다.
이 단체가 광주에서 일해공원 명칭 변경과 관련한 서명 운동에 돌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체는 "국민 청원이 심사 기간 연장 등 방식으로 폐기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하면서 오는 12일 합천군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 잔재 청산 법안 즉각 발의 촉구'라는 이름의 단식농성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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