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편 50% 가까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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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편 50% 가까이 줄여

아시아나항공과 합병으로 국내 유일의 대형항공사(FSC)로 남은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김해공항 등 지방 공항에서 국제선 운항 편수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한항공은 인천과 김포공항을 제외한 전국 지방 공항에서 국제선 6천199편을 운항해 1만1천408편을 운항한 2019년보다 운항 편수가 45% 감소했다.

한 항공업계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지방 공항 감편 이유를 항공기 부족이라고 들고 있는데 항공기가 부족한 이유는 전부 인천에 가 있기 때문"이라며 "항공업계가 재편되면서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에서 독점 노선이 많은 장거리 노선 위주로 운항하고 통합 LCC(진에어)는 지방 공항에서 단거리 노선 위주로 운영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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