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올해 첫 모내기…"당창건 80돌 다수확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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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올해 첫 모내기…"당창건 80돌 다수확 성과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평안남도 평원군 원화리 원화농장에서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면서 "농장 일군(간부)들과 농장원들은 만단의 준비에 기초하여 사연 깊은 포전에 첫모를 냈다"고 밝혔다.

신문은 "당창건 80돌이 되는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떨쳐나선 농장원들의 기세는 대단했다"고 했다.

이를 기념해 원화리 농장에서는 매년 5월 10일에 즈음해 첫 모내기를 시작하며 이후 북한 전역 농장이 뒤따라 모내기 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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