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나경원 의원 등 당 중진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10일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차례로 찾아 단일화에 합의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김 후보 측과 한 후보 측은 전날 밤 늦게까지 실무 협상을 진행했지만,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 포함 여부 등에서 이견을 보여 단일화가 무산된 바 있다.
각 후보 캠프를 찾은 중진을 비롯한 의원들은 역선택 방지 조항을 50%만 적용해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중재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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