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광화문 도심 집회 참석을 목표로 했던 전농 측은 경찰 저지로 행진이 무산되자 현장에서 즉석 집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약 100명이 모였고, 참가자들은 "농민헌법 쟁취", "쌀 수입 중단하라", "경찰은 차 빼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참가자 1600여 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오후 6시께부터 도로 위 행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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