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시즌에 뛸 외국인 선수를 뽑는 드래프트가 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가운데 남자부 상위 팀들이 재계약을 선택한 반면 나머지 팀들은 지명권을 행사했다.
KB손해보험이 1순위 지명권을 얻었으나 비예나와 재계약으로 행사할 필요가 없었고, 3순위 대한항공과 7순위 현대캐피탈도 재계약을 공표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트라이아웃 등록 때부터 에번스를 유심히 살펴봤다.영상도 찾아봤고 여기 올 때 거의 에번스가 1순위였다"면서 "공격과 서브, 블로킹에서 일본 리그에서 잘했고, 이틀간 연습경기 때도 다른 선수들보다 낫더라.팀에 도움이 많이 될 선수"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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