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두고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를 물으니 김문수 기존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예비후보를 16.9%p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CBS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9~10일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김 후보가 44.1%, 한 예비후보가 27.2%를 기록했다.
한 예비후보가 26.4%p 앞섰던 지난주에 비해 격차는 15.3%p로 줄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