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액화수소 운반선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고 조선 산업의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액화수소 운반선 육성에 나선다.
한국형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7년 액화수소 140톤 저장용량을 갖춘 2000㎥급실증 선박을 건조해 2028년에 실증 과정을 거친 뒤 2030년에 관련 기술을 완성하게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액화수소 운반선은 높은 기술 난이도로 초기 기술개발 리스크가 매우 큰 영역으로 정부가 K-조선의 새로운 먹거리 선점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를 정비하고,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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