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 네타냐후 정부와 함께 새로운 가자지구 구호 관리 계획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유엔 산하 기구들이 참여하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끊겠다고 위협중이라고 영국 BBC 방송과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는 9일 이 구호 계획은 이스라엘이 세운 것이 아니고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스라엘군이 식량 배포에는 관여하지 않고 다만 외곽 경비만 담당할 것이라고 FT에 말했다.
한 유엔 고위 관계자는 "유엔이 굴복해서 요구를 받아들이면 인도주의적 원칙과 중립성을 훼손하는 일이 되고, 유엔이 참여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이 다른 파트너들과 이런 일을 할 것"이라며 "유엔이 어떻게 하든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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