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여성 정책이 '엄마', '아내' 등 가정을 이룬 여성만을 중심으로 설계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은 여성경제신문과 통화에서 "(현재 정책은) 미혼 여성을 별도로 특정하기보다는 정책 설계상 1인 가구 안에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예를 들어 주거지원은 1인 가구가 대상이므로 그 안에 미혼 여성이 포함된다.
출산과 양육을 기반으로 한 육아휴직 제도도 여성정책으로 간주하기도 하지만 이는 남성에게도 지원되는 가족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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