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안 간다' NC, 16일 '울산' 홈 경기 열어… 복귀는 추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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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안 간다' NC, 16일 '울산' 홈 경기 열어… 복귀는 추후 결정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16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를 예정대로 울산에서 치르고, 창원 홈 경기 개최 시점은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10일 밝혔다.

NC는 10일 발표한 구단 입장을 통해 "먼저 창원시 대처 방안 발표에 감사드린다"며 "다만 구단은 예정대로 16일부터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C는 "창원시 발표 일정은 확정된 것이 아닌 정비 완료 목표 시점으로, 구단은 실제 구장 점검 및 내부 논의를 거쳐 앞으로 계획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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