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1984년생 베테랑 이태희가 움츠렸던 시즌 초반을 뒤로 하고 날카로움을 되찾고 있다.
이번에 연습할 때도 마찬가지라 크게 기대하지 않고 내 플레이의 '영점'을 잡는 주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는데, 생각보다 이틀 동안 버디가 많이 나와서 만족스럽다"고 자평했다.
이태희는 "대회에 나올 때마다 저보다 나이가 많거나 동갑내기들이 점점 없어진다는 건 느끼고 있지만, 연차를 크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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