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트랙터 32대와 차량 13대로 구성된 전봉준투쟁단 소속 약 50여명은 이날 낮 12시7분께 경기 안양시 석수역 인근 육교 아래 도로에 도착했다.
이어 석수역 북단인 서울 금천구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낮 12시20분 기아대교 아래 도로에서 경찰에 의해 가로 막혔다.
서울경찰청은 트랙터의 도심 진입에 따른 안전 우려 등을 이유로 지난 8일 전농 측에 트랙터 운행을 제한하는 집회 제한 통고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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