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가량 동안 설법전에서는 왜구에게 약탈당한 지 647년 만에 고향에 온 고려시대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을 일본으로 떠나보내는 봉송법회가 진행됐다.
봉송법회 후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비공개 감정과 포장을 거쳐 문화재 특수운송차량에 실려 비와 안개에 휩싸인 부석사를 떠났다.
2012년 10월 절도범들이 일본 대마도 간논지(觀音寺)에서 훔쳐 국내로 몰래 들여온 지 12년 7개월 만, 올해 1월 24일 친견법회를 위해 부석사에 도착한 지 106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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