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로 잘 알려진 배우 제레미 레너(54)가 약 2년 전 겪은 제설차 사고 당시 '임사체험(near-death experience)'을 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레너는 최근 출간한 회고록과 방송 인터뷰에서 사고 직후 빙판에 쓰러져 약 45분 동안 응급 구조대를 기다리던 중 잠시 임사체험을 했다고 고백했다.
레너는 "당시 사투를 벌이면서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배웠던 라마즈 호흡법이 나를 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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