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실질적인 1순위 지명권을 사용해 트라이아웃 '최대어'로 평가 받던 쉐론 베논 에반스(캐나다)를 품에 안았다.
1순위 지명권으로 비예나를 재지명한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은 “1순위가 된 것에 대해 놀랍거나 당황스럽진 않았다”며 “지난 시즌만 봤을 때 비예나가 너무 좋은 성적 내줬다.많이 뛰었고 국내 선수들과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선수들을 도와주고 팀 플레이를 했다.재계약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권영민 감독은 “트라이아웃 등록할 때부터 에반스를 유심히 살펴봤다.영상도 찾아봤고 여기 올 때 (마음 속으로) 거의 에반스가 1순위였다”며 “공격적인 면과 서브, 블로킹 면에서 일본 리그에서도 잘했고, 이틀 동안 연습 경기 상황을 봤을 때도 다른 선수들보다 낫더라.팀에 도움이 많이 될 선수다”라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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