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12일 尹 3차 공판에 “재판부, 직권으로 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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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2일 尹 3차 공판에 “재판부, 직권으로 구속하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3차 공판이 오는 12일 열리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지귀연 판사는 한덕수의 배후 윤석열을 직권으로 구속하라”고 10일 밝혔다.

황 대변인은 “한덕수 대선 출마 배후에 윤석열이 있음이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면서 “‘한덕수 카드’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사돈 관계인 박덕흠 의원이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한다”고 했다.

황 대변인은 “홍준표 전 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증언까지 보태면 한덕수 카드는 시작부터 끝까지 윤석열이 기획한 정치 공작”이라면서 “이번 대선은 윤석열이 벌인 내란을 종식하기 위한 대선이다.그런데 내란 수괴가 난입해 자신의 마리오네트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앉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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