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인해 애플망고, 바나나 등 아열대 과일을 한반도에서 재배하는 것처럼, 양식업에서도 ‘아열대 어종’을 키우고자 하는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벤자리’처럼 일본에서 이미 고급 식재료로 양식되는 어종의 월동 연구부터, 아열대 지방 어종과 국내종의 교잡 연구까지 다양한 시도가 진행 중이다.
(사진=수과원) 10일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에 따르면, 최근 남해안 가두리 양식장에서 ‘벤자리’가 겨울철 저수온에서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며 겨울나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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