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우크라 괴뢰 군사적 행동 방치해두면 서울의 군대도 따라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우크라이나 괴뢰들이 핵대국의 영토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노골화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서울의 군대도 무모한 용감성을 따라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이어 "나는 형제적 나라인 러시아의 주권과 안전을 난폭하게 침탈한 적대세력들의 군사적 망동을 우리 국가에 대한 침공으로 간주한다는데 대하여, 그에 따라 조약상 의무를 신성히 이행하려는 결심을 대통령동지와 신속히 공유했으며 우크라이나 신나치스 강점자들을 격멸소탕하고 쿠르스크지역을 해방할 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였다"고 파병 결정을 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 무력의 참전과 관련하여 헐뜯고 있는 자들은 생각해보아야 한다"며 "우크라이나괴뢰들이 핵대국의 령토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노골화하는것을 그대로 방치해둔다면 그들은 필경 더욱 분별없이 겁 없는 행동에 용감해질 것이고 그러면 미국의 특등앞잡이인 서울의 군대도 무모한 용감성을 따라키울 수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