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조건 없는 30일간의 휴전을 촉구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정상들도 러시아에 휴전 합의를 압박하기로 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 등 4개국 정상이 러시아에 휴전 합의를 촉구하기 위해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하기로 했다.
한편 앞서 지난 8일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조건 없는 30일간의 휴전을 촉구하면서 러시아에 휴전 제안에 응하지 않으면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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