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60년 부산과 일본] '국경을 넘은 용기' 의인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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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60년 부산과 일본] '국경을 넘은 용기' 의인 이수현

지금도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의인으로 기억되는 고(故) 이수현 씨는 생전 개인 홈페이지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이씨의 소식이 알려지자 당시 일본 언론과 국민들은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일본 신문은 '개인적 성향의 일본인들이 상실했던 진정한 용기를 보여 준 것'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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