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대형견 학대 논란…영상 속 인물 업주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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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대형견 학대 논란…영상 속 인물 업주 아니었다

경기 동두천시의 한 미용실에서 동물을 학대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공분을 산 가운데 영상 속 인물은 미용실 업주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동두천경찰서 관계자는 "수사 결과 해당 영상에서 대형견을 폭행하는 인물은 미용실 업주가 아니고, 업주의 강아지도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누리꾼들은 영상 속 인물이 미용실 업주라고 주장하며 비난했으나, 업주가 "자신이 아니다"는 해명글을 게시하면서 학대자가 누군지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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