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설치를 위해 방문한 가정에서 금품에 손을 댄 보조 설치 기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가전제품 물류센터에서 보조 설치 기사로 일했던 A씨는 지난해 11월 고객 B씨 집에 세탁기를 설치하러 갔다가 B씨의 차 키, 카드지갑, 신분증 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폐세탁기에 넣어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날 TV를 설치하러 간 또 다른 고객 C씨 집에서도 C씨가 설명을 듣는 틈을 타 현금 37만원을 훔친 혐의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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