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치매 환자 실종 시 쉽게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사전 지문 등록제를 운용하고 있는데 치매 환자의 지문 등록률이 작년 기준 30%를 못 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운영 중인 실종경보 문자메시지가 길 잃은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메시지가 발송된 경우 실종된 치매 노인, 지적장애인, 아동을 발견하기까지 평균 4시간 36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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