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주요국 정상들이 미국발 '관세전쟁' 최대 표적인 중국을 찾아 다자주의에 입각한 경제협력 강화 행보에 나섰다.
브라질 외무부는 9일(현지시간) 현재 러시아에 방문 중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주말에 중국을 국빈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외무부는 "대통령 방중은 중국과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교역 품목을 다각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현지언론 G1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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