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순위' 페퍼저축은행, 웨더링턴 지명...'V-리그 4시즌 경험' 모마는 도로공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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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순위' 페퍼저축은행, 웨더링턴 지명...'V-리그 4시즌 경험' 모마는 도로공사행

페퍼저축은행은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월드 엘리트호텔 몰디브홀에서 열린 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웨더링턴을 지명했다.

4순위 도로공사는 'V-리그 경력직' 모마를 선택했다.

모마는 GS칼텍스(2021-2022, 2022-2023시즌), 현대건설(2023-2024, 2024-2025시즌)에 이어 세 번째 팀에서 V-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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