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세차해드려요"…'당근' 보고 연락한 차주들 다 속았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무료로 세차해 준다는 글을 올려 차주를 속인 뒤 차를 훔쳐 잠적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피해자들은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무료로 세차 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보고 글 게시자 B씨와 연락을 주고받았다.
피해자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같은 날 오후 경남 함안의 폐차장에서 피해 차량 3대를 모두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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