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김문수-한덕수 이전투구, 국민 입장선 오십보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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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김문수-한덕수 이전투구, 국민 입장선 오십보백보"

윤 위원장은 "김문수와 한덕수 후보는 계엄 정권 국무총리와 장관을 지냈으니 국민 입장에서 볼 때 오십보백보"라며 "국민이 피흘려 쟁취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계엄으로 훼손하려 했던 그들은 마땅히 퇴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한덕수 후보는 출마하지 말았어야 하는 분 아닌가"라며 "파면당한 대통령의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분이 출마한다는 발상 자체가 국민적 상식에 부합하는 일인지, 어떻게 보면 좀 파렴치하게 보이는 일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한 후보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그렇기에 출마 자체가 불법 계엄 세력의 정략 산물이라는 국민들의 의심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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