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실질적인 1순위 지명권을 사용해 트라이아웃 '최대어'로 평가 받던 쉐론 베논 에반스(캐나다)를 품에 안았다.
추첨 결과 지명 순서는 KB손해보험(1순위), 한국전력(2순위), 대한항공(3순위), 우리카드(4순위), OK저축은행(5순위), 삼성화재(6순위), 현대캐피탈(7순위) 순이었다.
6순위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던 삼성화재의 김상우 감독은 ‘V리그 경력자’인 아포짓 스파이커 마이클 아히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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