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20대 후반에 애 낳아라" 발언 교사 정직 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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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20대 후반에 애 낳아라" 발언 교사 정직 1개월

"여자 하체가 싱싱한 20대 후반에 출산하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던 교사가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9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소재 한 여고에 재직 중인 해당 남교사가 최근 학교로부터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교사는 고교 2학년 생명과학 생식 부분을 설명하면서 "20대 후반에 낳아야 한다.생물학자가 31~32살까지는 봐줄 테니 그 안에는 꼭 낳아라"며 "32살에 애 갖겠다고 하면 33살, 34살에 낳을 거냐.나이 들어서 낳는 게 제대로 출산이 되겠냐"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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