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방송이 어딨냐”… 박수홍, 34년만 첫 경험에 오열 ('우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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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송이 어딨냐”… 박수홍, 34년만 첫 경험에 오열 ('우아기')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의 박수홍&양세형이 갑작스럽게 새벽에 울린 제작진의 전화에 ‘가슴 철렁’한다.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연출 이승훈 김준/작가 장주연)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양세형이 “순풍 듀오는 아기가 나왔을 때 박수 쳐주고 생명의 탄생을 축하해주는 게 임무”라는 미션을 전달받는다.

또 ‘아빠 선배’ 박수홍은 양세형에게 “너 앞으로는 약속 같은 거 잡지 마.워라밸은 없어”라며 아기의 출산 현장 출동을 위해 ‘24시간 대기’가 필수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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