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 첫 미사…"세상의 어두운 밤 밝히는 등대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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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 첫 미사…"세상의 어두운 밤 밝히는 등대되자"

레오 14세(69) 교황이 집전한 첫 미사에서 전 세계 14억명 신자가 소속된 로마 가톨릭 교회가 ‘이 세상의 어두운 밤을 밝히는 등대’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는 메시지를 내놨다.

지난 8일(현지 시각) 로마 가톨릭 교회 제267대 교황으로 새롭게 선출된 레오 14세(맨 왼쪽)가 추기경들과 함께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로지아에 입장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9일(현지 시각)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각국 추기경들과 함께한 미사에서 강론을 통해 “하느님의 도움으로 교회의 신비로운 몸 전체를 위해, 제가 충실한 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이 보물을 제게 맡겨 주셨다”고 밝혔다.

레오 14세 교황은 “복음을 전파하고 그 진실을 증언하는 것이 쉽지 않은 곳이나 상황이 있다.신자들이 조롱 당하거나, 반대를 당하거나, 경멸을 받거나, 동정받는 수준인 곳이 있다”며 “바로 그곳에서 우리 선교 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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