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조직한 '전봉준투쟁단'이 트랙터를 앞세워 서울 상경 시위를 준비하면서 수원에 진입했다.
9일 경찰과 전농에 따르면 전봉준투쟁단 소속 농민 50여 명은 이날 오후 5시께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 앞에 트랙터 29대와 승용차, 화물차 등 10여 대를 정차시키고 집회를 열었다.
투쟁단은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내란농정 청산, 농업대개혁 실현 범시민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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