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중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과 공동성명 등에서 언급된 항일전쟁·양안관계 관련 내용이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항의했다.
9일 대만중앙통신사(CNA)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만의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중러 정상회담과 공동성명이 '제2차 세계대전 중국 전장 승리가 공산당 지도 아래 이뤄졌다'는 내용과 '대만은 중국과 불가분한 일부'라는 잘못된 내용을 담은 것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대만은 시 주석이 지난 7일 러시아 매체에 실은 기고문 내용에 대해서도 "역사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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