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유스클럽 박종현·이정현, 회장배학생볼링 남중 2인조 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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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유스클럽 박종현·이정현, 회장배학생볼링 남중 2인조 패권

박종현·이정현이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2인조전 정상을 차지했다.

‘명장’ 정묘법 감독이 지도하는 박종현·이정현은 9일 충남 천안시 JK레인즈에서 끝난 대회 남중부 2인조전서 4경기 합계 1천860점(평균 232.5점)을 기록, 최은성·김민석(안양 범계중·1천840점)과 김민재·최준우(성남 하탑중·1천835점)를 각각 20핀, 25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또 여중부 4인조전서 정지오·박태민·김수빈·이화령이 팀을 이룬 양주 회천중은 2천947점(평균 184.2점)을 기록해 구리 토평중(2천932점)과 구미스포츠클럽A(2천859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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