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2함대는 괴태곶봉수대를 주민들에게 돌려줘라.”.
이 곳에 모인 원정리 주민과 시민단체 50여명은 해군2함대측에 평택시 향토사적 1호이자 국가문화재 사적인 괴태곶봉수대를 개방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이날 해군2함대가 1990년대말 원정7리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고 120여만㎡가 넘는 땅을 수용해 포승읍 원정리에 자리잡으면서 당시 인근 주민들의 괴태곶봉수대 자유출입을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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