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0연승 도전 위기, 20경기 만에 선발 투수 5회 이전 강판...엄상백 피홈런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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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0연승 도전 위기, 20경기 만에 선발 투수 5회 이전 강판...엄상백 피홈런 4개

10연승 도전의 중책을 띄고 마운드에 오른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4회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다.

엄상백은 이날 피홈런만 4개나 얻어 맞고 흔들렸다.

한화 선발 투수가 5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온 건 4월 12일 키움전(엄상백 3이닝 3실점, 2-6패) 이후 20경기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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