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28)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여성 2명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쯔양의 전 연인이자 전 소속사 대표 A씨를 통해 쯔양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쯔양의 지인이 낸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고, 그해 9월 두 여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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