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1206억 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110% 증가했고, 컨센서스 783억 원 대비로도 54% 상회했다”면서 “직전 분기 200억~250억 원의 일회성 비용 소멸과 환율상승이 우호적으로 작용했고, 무엇보다도 EPDM 부문 포함한 합성고무의 전반적인 이익개선 효과가 컸다”고 분석했다.
전 연구원은 “환율상승에 합성고무·EPDM 스프레드 개선, 합성수지·페놀유도체 흑자전환, 전력판매 정상화 등으로 1분기 실적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던 만큼 2분기는 기고효과로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금일 서프라이즈 실적에도 2분기 감익이 예상됨에 따라 주가는 -10% 급락했는데, 펀더멘털에서 변한 부분은 없고 3분기 이익 체력 개선 및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그에 근거한 주주환원 등을 고려하면 과도한 조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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