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에 공납되던 선조들의 예술 혼을 재현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22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행사 모습.(사진=광주시) 9일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왕의 도자기, 광주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도자기를 매개로 시민들이 웃고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축제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광주의 전통과 문화가 다시금 조명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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